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15일 가족 보드게임 축제를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70여 종의 보드게임 체험·보드게임 대회,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드게임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 보드게임대회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참여자들도 현장에서 미니게임대회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온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사고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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