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SK와이번스와 인천아동센터 사회공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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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9-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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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위한 시구체험 등 이벤트 마련

포스코건설이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염경엽 SK와이번스 단장,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이재열 포스코건설 상무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간석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대상의 야구교실을 열고, 소외계층에 대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SK와이번스 선수단은 협약식 당일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을 전달했다. 또 야구선수가 꿈인 동암초교 이현석군(12)은 SK와이번스와 넥센과의 경기에 앞서 시구체험 기회를 가졌다.

포스코건설 이재열 상무는 "어린이들이 야구교실을 통해 올바른 정신과 튼튼한 체력을 키워 나갔으면 한다"며 "스포츠, 문화, IT 등 여러 분야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0년 인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원앤원(One & One) 협약'을 맺었다. 이후 지역아동센터 37곳에 학습지원, 체육활동 등의 봉사를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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