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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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8-09-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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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현의원, 시민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 대전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가 5일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와 신경수 대전교육청 기획조정관을 비롯 교육청 공무원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 7월에 출범한 설동호 교육감의 공약사항과 대전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 모색에 함께했다.

발제자로는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장수명 교수가 나서 “한국교육과 대전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혁신학교·혁신지구 사업·학교 밖 청소년 사업 등 대전교육의 발전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대전대청중 김경숙 교사와 서울 도봉구 박동국 교육정책특별보좌관 ,대전교육청 신경수 기획조정관 , 대전학부모연대 신현숙 대표, 덕송초등학교 이송옥 교장,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 이해경 교사 등이 나서 관련 내용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기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는 대전교육에 대한 변화와 혁신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토론회가 대전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던 만큼, 시민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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