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부직포 생산공장서 불, 3시간 40분만에 진화…4개동 중 2개동 전소

  •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사진=연합뉴스/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안성에 있는 한 부직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5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부직포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을 덮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70여 명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해당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 공장 건물 4개 중 2개를 모두 태운 후 3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6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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