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조형연구소는 게오르그 바세리츠, A.R. 펜크, 토마스 러프를 비롯한 여러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독일 신즉물주의 회화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 신표현주의 대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중요한 기회로, 2차대전 이후 독일의 통일 전후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작품세계를 펼쳐온 작가들이 이념과 관습을 넘어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펼쳐온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날 현대미술 거장 막스 에커만, 게오르그 바셀리츠, 베르너 나우프, 로버프 레벡, 마르쿠스 뢰페르츠, A.R. 펜크, 오토 피엔, 토마스 러프, 토마스 스투츠, 칼 헤즈도른, 게오르그 브라크의 작품들이 국립인천대학교 아트 스페이스 인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조동성 외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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