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기어때]
6일 여기어때에 따르면 그간 여기어때는 구성원 부담을 줄이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설부터 이 같은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 제휴점을 포함한 모든 업무 파트너에 적용한다. 직원 개인 주소로 받는 외부 선물을 금지하고, 회사로 선물이 도착할 경우 모두 반송 처리한다. 선물을 교류의 척도로 여기지 않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세우겠다는 의미다. 사회에 뿌리내린 허례허식을 근절해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적도 담았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서로에게 부담되는 명절 선물을 주고, 받기보다, 고마운 이에게 더 많이 연락하고 만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현장의 살아있는 의견에 귀 기울이고, 서비스에 반영하겠다. 인사치레 선물보다 서비스 개선과 숙박, 액티비티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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