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06/20180906105038324190.jpg)
5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사이버발전소 구축 착수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사이버발전소는 실제와 동일한 원자력발전소 3D 모델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인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가상현실 발전소다.
이를 통해 구조물, 기기 등의 위치 간섭검토와 주요기기 설치 시뮬레이션 등을 실행해 최적설계, 스마트한 건설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리5, 6호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원전 안전 건설·운영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이버발전소 개발은 이번 한국전력기술과의 용역 착수를 기점으로 관련사 간 협업을 통해 2021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