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학의천 제방 산책로를 1.4㎞ 연장하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데크 쉼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4~8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비 12억 8000만원을 들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노후된 계단 정비하는 한편 산책로를 황토로 포장했다.
최대호 시장은 “하천을 따라 걸으면서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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