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발굴 MOU

 

한국기업데이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청년 취준생을 위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대한상의 회관에서 진행됐다.

한국기업데이터 외에 한국고용정보원, 사람인, 잡플래닛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MOU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도 및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또 '알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 근무여건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 총 500여 곳을 선정하게 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 DB를 활용해 고용유지율, 매출액, 신용등급 등 정량 및 정성적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는 "능력있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기업 못지 않은 견실한 우수 중소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도 향상되고,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도 해결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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