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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헌 수원시 영통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영통구민들이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영통구는 6일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통구민이 한 뜻으로 모은 기부금 4403만 원을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박래헌 영통구청장,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범시민캠페인 참여 기업 대표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능행차 길의 효행등 제작 △추진위원회 제안·시민 공모 프로그램 제작 △능행차 재현 행사장에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기부참여자 기념품·홍보탑 제작 △조선백성 환희마당·사회공헌 공동 퍼레이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민, 기업, 단체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한민국의 축제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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