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 획기적인 결핵퇴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잠복결핵사업의 성과 달성도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현황을 반영해 실시됐다.
이에 시는 결핵균 노출 시 전파 및 파급력이 높은 집단시설 종사자 2631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해 양성자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결핵안심국가사업을 추진해 국가결핵관리 패러다임을 환자·접촉자 관리에서 결핵발병 전 선제적 관리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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