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7 1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소비자단체 6개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 참여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최근 추석명절을 맞이해 농축수산물, 주요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통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관리 모니터 요원 등 안산시 소비자단체 6개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록구 한대앞역 앞 광장·상가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 후 소비자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 명절 체감경기 등 민심동향 파악하는 자리도 가졌다.

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내달 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명절 성수품 등 일부 품목의 수요 증가에 대비,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31개 중점관리 품목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수활성화로 편하고 활기찬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수급불안 예상품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