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가 오늘(8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주례가 배우 손병호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진우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예비신부가 일반인인 것을 고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진우의 예비신부는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을 통해 사랑을 키웠다. 김진우는 평소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김진우는 각종 예능을 통해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 7월 김진우 측은 "김진우가 연하의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예쁘게 봐 달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마스크', '별난 가족', '리멤버-아들의 전쟁', '돌아온 황금복'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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