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승조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장승조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지혜롭게 함께 성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를 소중히 품에 안고 있는 장승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를 지그시 바라보는 장승조와 그런 장승조를 바라보며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그의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코를 맞추며 교감하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아기가 엄마아빠 판박이다”, “아기가 똘망똘망 너무 예쁘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아기와 함께 더더 행복한 삶이 되시길”, “너무 귀여워요. 린아 배우님한테도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장승조와 천상지희 출신 배우 린아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2014년 11월 결혼, 지난해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1일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장승조는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에서 차주혁(지성 분)의 절친이자 은행 입사 동기인 윤종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