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오후 4시께 서울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이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3년여 만이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업무차 쿠웨이트로 출국했다가 지난 7일 귀국했다.
A 씨는 입국 후 발열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