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소방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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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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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전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특히 귀성객·시민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과 전철역사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또 비상 시 관계인에 의한 초동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석준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 및 점검을 통해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과천시민과 귀향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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