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융합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을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례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또한 OCF 코리아 데이,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IoT 직무설명회, 서울 IoT해커톤 등도 개최된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사물인터넷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과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진흥주간이 사물인터넷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역량과 지혜를 키우는 혁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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