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9월 15일자)에 따르면 전주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은 8위에 랭크됐다. 4만4천장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빌보드 200은 한 주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매기는 차트이다.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과 트랙 판매량을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하고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한다. 음원 10곡을 다운로드 받거나 1천500곡을 스트리밍하는 경우 전통적인 앨범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한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지난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에 이어 두 번째 정상을 밟는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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