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더 CJ컵 @ 나인브릿지 스크린 골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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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9-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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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왼쪽) CJ그룹 회장이 2017년 제주에서 열린 '더 CJ컵@ 나인 브릿지 대회'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그룹 제공 ]

국내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 나인브릿지’( THE CJ CUP @ NINE BRIDGES)를 스크린 골프를 통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CJ그룹은 10일 “오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더 CJ컵 @ 나인브릿지’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을 한 달여 앞두고 더 많은 골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존 회원 중 GTOUR 프로 등을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클럽나인브릿지 (제주)’로 스크린 골프 최초로 클럽나인브릿지 코스 및 환경을 생생하게 구현해 PGA 투어 대회 코스를 간접경험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더 CJ 컵’ 관계자는 “지난해 대회 기간 동안 3만 5000여 명의 갤러리가 운집하는 등 성황리에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골프 팬들의 사랑 덕분이었다"라며 "특히 올해에는 대회 1달 전부터 골프존에서 ‘더 CJ 컵 스크린 골프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아마추어 스크린 골퍼 및 동호인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동반자 1인 포함 ‘더 CJ 컵’ 관람권, 제주항공 왕복항공권, 2박 3일 호텔숙박권 등의 시상품이 제공되며, 참가자 및 수상자들에게는 대회 전일 관람티켓, 골프문화상품권, 골프존 이용권, 골프용품 등의 다양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또, ‘더 CJ 컵 스크린골프대회’와 함께 ‘CJ 비비고 풍선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코스인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의 6개 홀에서 출현하는 풍선을 3개 이상의 홀에서 맞추면 된다. 해당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CJ 비비고 제품, 투썸플레이스 커피교환권, 각종 골프용품 등을 증정한다.

골프존의 박기원 대표이사는 "골프존이 국내 최초의 PGA 정규투어 대회인 ‘더 CJ 컵’의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아마추어 골퍼들이 최고의 코스에서 PGA투어 프로처럼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 ‘더 CJ 컵’ 대회 코스 환경과 똑같이 특별 제작된 3D 골프존 코스에서 실제 대회에 참여한 것 같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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