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병원,8개과 시범진료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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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9-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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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31일 개시…10월중 정식개원 예정

오는10월 정식개원을 앞둔 인천보훈병원이 시범진료를 개시했다.

인천보훈병원(원장.김영찬)은 10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등 8개과를 중심으로 지난달31일부터 시범진료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대로 138 에 지하1층 지상 7층, 총면적 1만1050m² 규모의 인천보훈병원은 130병상으로 현재 소화기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치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8개 과목으로 시범 진료에 들어갔으며 향후 15개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보훈병원[사진=인천시]


특히 고해상도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장치 등의 의료용 장비를 갖췄고 중증질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중앙보훈병원과의 협진체계를 구축하는등 인천과 경기서북부지역 25만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은 물론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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