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STAFF 근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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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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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지난 8일 제1회 청소년노동인권박람회 알쓸신동(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청소년 STAFF와의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오는 14일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청소년STAFF들을 고용, 행사 부스 지원 및 안전STAFF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청소년STAFF들은 행사안내, 사전교육으로 진행되는 8일 2시간, 박람회 당일인 14일 총10시간으로 근로계약을 체결, 향후  시간당 최저임금인 7530원을 지급받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대학생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이 함께하여 의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이 올바른 대우와 최저임금을 지켜주는 사업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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