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가 신규 통합민원담당자 실무교육을 상반기 2차례 실시한 데 이어 지난 6일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은 주민등록, 출생·사망신고, 재외국인 등록 등 복잡·다양한 민원사무를 통합처리하고 있는 동에 배치되면, 즉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지난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신규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동에서 발급하고 있는 등·초본, 인감, 주민등록증, 출입국 관련 업무 등 다양한 업무의 실무 처리방법에 대해 매뉴얼을 자체 제작, 교육자료로 활용·배부함으로써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처리 창구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교육과 친절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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