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아시아투어 최종 서울 콘서트에서 쌀 1.03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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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9-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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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리미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GFriend)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8개월만에 단독 콘서트 ‘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 ’Season of GFRIEND‘ ENCORE’를 개최하며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월 6일 데뷔 3년만의 첫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5개국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 왔다.

9월 8일~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콘서트에 걸그룹 여자친구의 국내외 다국적 팬들이 대거 참여해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 개최와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쌀 1,030kg을 기부했다. 이로써 여자친구의 드리미 쌀화환 누적 적립량은 쌀 4,810kg, 연탄 4,621장, 분유 18캔, 라면 80개를 기록했다.

적립된 드리미 쌀은 여자친구와 팬들이 지정하는 보육원, 저소득층 홀몸노인, 저소득층 조손가정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자친구’는 팬들과 함께 '신망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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