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 손시형)에 따르면 올해 새우양식은 현재 관내 양식장 38개소에서 2243만 마리의 어린새우를 입식해 양식 중에 있다. 입식량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새우의 성장도와 생존율은 양호하다.
지난 3월 말부터 6월 초순 어린새우를 입식하고 4∼5개월 만에 평균 20~30g의 건강한 새우로 키워 소매가격 기준으로 kg당 3만~3만5000원 선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관내 새우 생산량은 약 300여톤으로 75억원의 어가 소득이 예상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린새우가 본격적으로 입식되는 시기인 3월 말부터 새우 양식장을 중심으로 질병예찰 강화 및 양식기술 지도 등으로 새우양식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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