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 400억 조기 지급

  • 협력사 명절 자금 부담에 도움 되고자 추진

 

LS산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4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이달 27일 정산분으로, 일주일 앞당겨 추석 연휴전인 오는 20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LS산전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중소 협력회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그룹 경영철학 LS파트너십을 실천하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LS산전과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