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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사업' 전달식에서 90명의 학생에게 1억3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표 장학생으로 선정된 권선혜(가명) 학생은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갈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석홍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형편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매진하는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로부터 사업비를 지정 기탁받아 운영하는 장학사업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 대표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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