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이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 제8대 전반기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안양시의회에서 8개 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98차 정례회를 열고, 김선화 의장을 부회장으로,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 최초 여성 의장이자 3선 의원인 김선화 의장은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가 상호 소통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부회장으로서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는 안양, 김포, 과천,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의왕, 안산 9개시 의장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교류를 통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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