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오는 14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에 ‘안양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나선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안양 만안구에 나오는 단지인 만큼, 청약 자격 조건과 대출 규제가 덜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안양 만안구에 나오는 단지인 만큼, 청약 자격 조건과 대출 규제가 덜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5층, 4개 동, 아파트 138세대(전용 59㎡), 아파텔 307실(전용 65/74㎡) 규모다.
단지는 이 중 아파트 138세대를 먼저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기준 △59㎡A 115세대 △ 59㎡B 23세대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단지는 이 중 아파트 138세대를 먼저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기준 △59㎡A 115세대 △ 59㎡B 23세대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9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추석 연휴가 지나고 28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내달 10~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안양 KCC스위첸은 안양시 만안구에 잇따르는 굵직한 호재를 바로 앞에서 누리는 것이 장점이다. 길 바로 맞은 편에는 전체 5만 6309㎡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직접적 수혜단지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하 월판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구간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인 만큼 이 노선이 개통되면 단지의 교통편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인접해 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경수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KTX광명역,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안양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안양 KCC스위첸은 만안구 최대 개발사업인 행정업무복합타운(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주변으로 다수의 편의시설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면서 “최근에는 정부가 발표한 8.27대책의 규제를 피해가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상품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