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프라이빗 뱅킹 골드앤와이즈(GOLD&WISE) 고객 1000여명을 초청해 ‘GOLD&WISE CONCERT: 정경화 & 조성진 듀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2018 예술의전당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중 하나로, 세계 정상급 문화공연과의 콜라보를 통해 ‘GOLD&WISE’의 품격을 한층 높이려는 KB국민은행의 브랜드 전략과 맞아 떨어지면서 초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최고 수준의 예술성을 지닌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2015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과 함께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차세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환상적인 호흡이 가을의 낭만과 어우러지며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관객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협연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다”며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해 준 KB국민은행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랜 시간 KB국민은행을 믿고 거래해 준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등 고객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면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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