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가수 효민이 솔로 컴백에 대해 티아라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효민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MANGO(망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솔로 컴백 소식에) 일단 멤버들이 역시나 가장 먼저 응원해줬다. 모니터링도 해줬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티아라 상표권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티아라’라는 이름 자체가 저희의 것만도 아니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니고 모두의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저희가 생각했을 때도 그랬다. 좋아해주시는 팬 분들과 저희, 그리고 저희를 만들어준 회사에게도 권한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함께 할 수 있는 무대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어 “전 회사와는 오해가 풀렸다. 서로 잘 하기로 했다. (티아라) 활동에 대한 바람은 있고 조금씩 의견을 조율해 가면서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망고’는 미니멀한 신스 사운드 기반의 팝곡으로, 808 베이스와 유니크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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