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섹터별 선물지수는 에너지·화학, 정보기술, 금융, 경기소비재, 건설, 중공업, 헬스케어, 생활소비재, 철강·소재, 산업재 등 코스피200의 10개 섹터별 선물의 최근 월물 가격을 추종한다.
거래소는 또 해당 지수마다 선물레버리지지수(섹터별 선물지수의 2배 추종), 선물인버스지수(섹터별 선물지수의 일별 수익률 역방향 추종), 선물인버스(-2X)지수(섹터별 선물지수의 일별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 등 파생지수를 3종씩 더해 총 40개 지수를 내놓을 계획이다.
거래소는 "신규 지수는 상장지수펀드(ETF)나 인덱스펀드 등 금융상품에 적용돼 경기 상황과 투자 성향에 따른 다양한 투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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