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6.8488 위안, 4거래일 만에 첫 절상

  • 전거래일 대비 0.08% 가치 상승

[사진=바이두]



중국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이번주 들어 처음으로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3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58위안 낮춘 6.848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8% 상승했다는 의미로 지난 7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됐다. 미·중 간 무역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위안화 강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966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57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392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4.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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