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이두]
구글이 한국에서 인공지능(AI) 연구 지원을 위한 ‘구글 AI 집중 연구 어워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글은 국내 학계와 소통하고 지역 사회의 AI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에선 한국에서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클라우드 ML, 음성인식과 딥러닝 연구 등에서 성과를 낸 △황성주 KAIST 교수 △스티븐 황 KAIST 교수 △한보형 서울대 교수 △성원용 서울대 교수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향후 1년 간 구글의 연구원과 엔지니어 등과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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