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쇄살인자와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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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09-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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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부에서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의 용의자 하비에르 카사레즈와 지역 보안관이 대치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는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며 이혼 소송을 냈고 지난 6월 이혼을 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카사레즈 씨는 현지시각 12일 오후, 아내의 근무지에서 아내 페트라 씨에게 총을 쏜 뒤 주변에 있던 50살 남성 2명을 차례로 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인근 가정집에 들어가 57세 남성 올리세오씨와 32세 딸을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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