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가 13일 2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2기 피부미용 단기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한국 경인미학메디컬에스테틱 전문가과정’으로 뷰티아티스트를 꿈꾸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중국에서 입국한 11명의 교육생들은 6일간 총 44시간의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약초필링교육, △피부과학이론 및 기초실습, △피부종합관리 기계사용법, △현장견학(은성글로벌)등으로 구성, 체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프로그램으로 K-뷰티 스타일링의 첨단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김미량 국제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한 수강생과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 2016년 3기 과정을 수료하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연수생을 인솔해 온 장문지 대표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2016년 시작한 피부미용단기과정이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서 우수한 프로그램 인식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생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장문지 대표(말레이시아)는 열정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하였고,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7명의 연수생이 신청하는 등 해외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인여자대학교의 피부미용단기과정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여자대학교 피부미용 단기교육과정은 지난 2016년 5월 23일에 개강한 이후 지금까지 총12회에 걸쳐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들은 자국에서 피부샾을 개원 운영하는등 경인여대의 피부미용 교육을 기반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본 연수 수료후 피부샵 개설·운영 컨설팅과 추수지도가 필요할 경우 해외 현지에 피부미용과 교원을 파견하여 추수지도를 진행하는 등 타 기관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에는 한국어어학연수생 200명과 본과 유학생 100명등 총 3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분야의 선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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