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새로운 이용자를 확보하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1984년 출시된 고래밥은 고래, 상어, 거북이, 새우 등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대표적 '펀(fun)’ 콘셉트 과자다.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과자로 3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13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6월에는 고래밥을 재해석해 고래의 라이벌 상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신제품 ‘상어밥’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게임펍은 지난 6월 게임 개발사 제퍼스튜디오를 인수했으며, 8월 중순 퍼즐의 달인:Block Puzzle 등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 3종을 전 세계 론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