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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 박재상 역의 배우 조승우[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4/20180914122854809268.jpg)
영화 '명당' 박재상 역의 배우 조승우[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14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는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제작 ㈜주피터필름·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의 주인공 조승우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승우는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승우 짤방(짤림 방지라는 뜻의 신조어. 아무 상관없는 사진이나 동영상이라는 뜻이지만 최근에는 이미지를 통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시리즈를 언급하며 “저도 즐겨본다. 재미있다”고 평했다.
그는 “팬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사진들은 거의 다 알고 있다. ‘영원히 고통 받는 조승우’라는 제목의 낚시사진과 직장생활 사진 등등 정말 신선하고 재밌더라. 정말 천재적”이라며 즐거워했다.

이에 조승우는 “팬들 사이에서는 (제가) 허당 이미지인가보다. 재미있는 합성 사진들이 많이 만들어지더라. 주변에서 보는 족족 제게 전달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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