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이엔에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우진아이엔에스는 시초가(1만5150원) 대비 가격제한폭(29.70%)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만5000원)에 비해선 31% 높은 수준이다.
이 종목은 장 초반 공모가 수준에서 등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개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세로 돌아섰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진아이엔에스는 1975년 설립된 건물설비 설치 공사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404억원,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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