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급식 긴급점검 모습[사진=대전 교육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4일 각 부서별 점검반을 구성해, 서부 지역 초·중학교 9개교(초 6개교, 중 3개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가공식품을 포함한 식재료를 검수하고,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 및 급식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실태파악에 나섰다.
앞서, 배영길 서부교육장은 지난 13일 대전월평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하고,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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