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먹어서 예뻐진다', 중국인이 선택한 한국대표 이너뷰티, 비타민 레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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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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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포럼]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대표이사 김태현) ‘레모나’는 1983년 국내 최초 ‘물 없이 먹는 가루 비타민’으로 시장에 등장해 35년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장수 브랜드다.

레모나는 출시 당시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가루 비타민으로 큰 화제가 됐고, 특히 ‘먹는 화장품’이라 불리며 피부에 민감한 여성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매일 알약을 챙겨먹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알약을 섭취하기 힘든 노인이나 아이들도 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어 전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레모나 한 포 속에는 흡수시간까지 계산된 30만개의 마이크로 비타민 알갱이가 들어있는데 여기엔 경남제약만의 세립코팅기술이 반영돼 위의 부담은 줄이고 체내 흡수력은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레모나는 2014년 한류스타를 모델로 발탁해 '넌 예뻐야 하니까, 예쁜 비타민 레모나’라는 캠페인으로 한류바람을 타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면서 ‘먹어서 예뻐질 수 있다’는 한국식 이너뷰티 대표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이너뷰티 부문에 4년 연속 선정되며 레모나의 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레모나는 지난해 11월 중국 현지 판매를 위한 중국 CFDA 보건식품 등록을 마쳤으며 올 초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현지법인 설립도 완료했다. 또한 중국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등에 참가해 중국 시장 진출 판로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중국 최대 이커머스 사이트 ‘징동닷컴’ 입점도 추진 중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이 레모나를 사랑해주시는 데에는 올해로 35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비타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는 신뢰와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함께 한 덕분”이라며 “올해는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 크고 보내주신 사랑에 힘입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은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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