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강타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윌슨에서 14일(현지시간) 거대한 나무가 강풍에 꺾여 주택 지붕 위로 쓰러져 있다. 현지 언론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최소 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고립됐으며 대규모 정전과 항공기 결항 등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플로렌스'가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했으나 천천히 이동하고 있어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전남도, 집중호우·태풍 등 기상이변 대비 안전 강화산불·통상·민생에 12.2조원…"성장률 0.1%p 끌어올릴 것" #플로렌스 #허리케인 #미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