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희망브리지와 ‘재난위기 가정’ 집수리 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석유선 기자
입력 2018-09-16 1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임직원,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BGF는 지난 15일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재난위기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BGF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지주회사 BGF가 재난위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BGF는 지난 15일 임직원과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 등 30여명이 함께 재난위기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난위기 가정은 주택 노후화로 폭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돼 있어,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대상 가구들은 거주자 대부분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택의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BGF 임직원과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은 오랜 시간 방치돼 곰팡이 등이 생긴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고 낡은 방충망과 형광등을 교체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노후화된 주택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BGF 최민건 사회공헌담당자는 “BGF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단순히 기부·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는 지난 15일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재난위기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BGF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