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라운드 '소피아그린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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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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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포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해 운영하는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홍열)은 27홀 규모의 대중제(108파, 전장 9581m) 골프장이다.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에서부터 실속형 대중골프장까지 총 21개의 골프장이 운영중인 신흥 골프타운 경기 여주시, 그중에서도 올해 개장 12년차를 맞은 소피아그린의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샷밸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코스 난이도와 안양중지로 조성된 밀도 높은 페어웨이, 대형 연못과 암반층을 가로지르며 즐기는 골프 라운드는 남녀노소 불문, 골프 입문자에서 로우 핸디캡퍼까지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코스 세팅을 자랑하고 있다.

소피아그린의 탄력적인 그린피 정책은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시장의 요구를 잘 반영하고 있다. 시즌별 주중 5만~13만원·주말 8만~19만원까지의 유연한 그린피 정책 뿐 아니라 여성고객·시니어·단체고객 등 고객특성에 맞게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다양한 정책으로 영업에 반영돼 있다.

합리적인 그린피와 함께 매년 13만명의 적지 않은 내장객을 유치하면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잔디컨디션은 소피아그린의 가장 큰 강점으로 손꼽힌다. 안양중지로 조성된 페어웨이는 사계절 내내 탁월한 밀도로 관리돼 양탄자에서 라운드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고 있고, 해바라기·목화·수수 등 목가적인 분위기로 연출된 코스조경은 자연스레 우리의 소중한 옛 추억을 소환하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여주의 인문과 함께하는 라운드’라는 테마 아래 각각의 홀마다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홀 네이밍과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해 ‘라운드 속의 쉼표’를 만들어 가는가 하면, 관내 초중고생에게 골프장을 무료 개방하는 골프꿈나무 육성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골프장 업계에서 내딛는 소피아그린의 큰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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