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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110년 역사의 브랜드 오스람, 조명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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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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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밴스 제공]


레드밴스는 지난 2016년 110년의 역사를 가진 오스람에서 분사된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이다.

140여개국에서 사업을 펼치며, 50여개국에 지사를 둔 레드밴스는 분사 초기 기본적인 제품 라인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유럽 시장 전체 10위 안에 드는 등기구 제조사로 성장했다.

글로벌 정책에 따라 2016년 7월 함께 재탄생한 레드밴스코리아도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87년 오스람 램프가 출시됐고, 현재 오스람에서 분사한 레드밴스가 오스람 램프의 공급을 맡고 있다.

레드밴스코리아는 독자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LED 투광등, LED하이베이, SL 튜브 등 10종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종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오스람 램프가 한국에 출시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향후 제품 운용 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제품으로는 스마트램프인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 '오스람 LED 클래식 램프', '오스람 LED 벨류스틱', '오스람 빈티지 1906 램프&필라멘트 램프', '오스람 LED 하이와트 램프' 등이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LED 조명 제품으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며 "지속적인 소비자 연구를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한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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