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우일)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주차장 4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시민 공공성 증진을 위해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선정·개방해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주차 및 우범 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기동순찰조를 자체 편성,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이우일 사장직무대행은“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를 방문해 준 귀성객들에게 최대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