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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의 신제품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제품 사진. [사진=파네라이 제공]
이탈리아 럭셔리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는 17일 전 세계 부티크에서 한정 판매되는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네라이는 신제품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에서 깊은 바다의 다채로운 푸른 색상을 담아냈다. 새롭게 디자인한 다이얼은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어둡고 강렬한 색상을 사용해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라디오미르 1940 4 데이즈는 5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크기, 소재, 기능에 따라 구분된다. 전 모델에는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라디옴르 1940 쿠션형 케이스가 적용됐다. 케이스는 스틸과 레드골드 두 가지 소재로, 42mm부터 47mm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다. 뒷면은 파도를 연상시키는 소용돌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금속화 공정으로 만들어진 사파이어 글래스백으로 정교한 파네라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스틸 소재의 모델은 10bar(약 100미터)의, 레드골드 소재 모델은 5bar(약 50미터)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모델은 다이얼 색상에 잘 어울리는 블루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장착돼 있다.
국내 파네라이 부티크에서는 9월 말부터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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