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송 취소 기능은 별도 업데이트 없이 카카오톡 8.0 버전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메시지 삭제는 전송 후 5분 이내에만 가능하다.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어도 삭제할 수 있다.
글자를 비롯해 사진, 영상, 이모티콘 등을 모두 지울 수 있다.
기존에도 메시지 삭제 기능이 있었지만 이는 본인 화면에서만 글을 지우는 것에 그쳤다.
다만 메시지 삭제 기능이 도입됐지만 지운 메시지는 흐린 글씨로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흔적이 남는다.
따라서 상대방이 메시지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에 완전한 전송 취소를 기대했던 이용자들이 실망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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