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복합물류센터 인천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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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9-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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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10월 인천 북항배후단지에 지상 5층, 건축 연면적 3만5000㎡ 규모

농심의 복합물류센터가 인천에 들어선다.

인천시는 18일 오는2019년 10월 농심 인천복합물류센터가 인천 북항 배후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농심 인천물류센터는 부지 매입비 359억원, 건축비 700억원 등 1059억원등의 사업비를 들여 서구 원창동 391의19 일대에 지상 5층, 건축 연면적 3만5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조감도[사진=인천시]


농심 인천물류센터는 자동 적재 시스템을 갖추고 해충이나 먼지·바람 등 유해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 스피드도어·에어커튼 시스템을 구축하며 식품 안전성에 최우선 가치를 둘 예정이다.

인천시관계자는 “이번 농심 물류센터 유치로 30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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