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 활동에는 공단직원들과 대건고등학교, 연수고등학교, 뷰티예술고등학교 학생, 시민 자원봉사자들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승기천과 공촌천 유수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기타 오염물질(200kg)을 수거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환경공단]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클린 인천! 1사 1하천 살리기’ 활동은 연수구 승기천과 서구 공촌천 유수지를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고자 하는 환경캠페인으로 마련되었다.
박종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장은 “인천 유일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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