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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아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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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홍석민 기자
입력 2018-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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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부터 비상근무체계 돌입 등

아산시청사 사진.[사진=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22일부터 5일간 추석 명절 동안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는 우선 20일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전까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요시설, 취약시설 및 교통시설, 도로점검 등을 통해 주요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물가 안정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단속은 물론, 추석 성수품 수급 등 서민물가 안정에도 힘쓰며, 특히 연휴 기간 대중교통 운행을 늘려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청 실과사업소와 읍면동을 포함한 간부 및 직원 총 8개반 300여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각종 민원은 물론,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추석 연휴기간 필요한 정보 중 하나인 병원 진료와 약국 운영현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사용할 경우, 본인의 위치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 찾기가 용이하다.

오세현 시장은 “실질적인 연휴시작인 22일부터 시 간부공무원을 대책반장으로 편성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시민여러분과 아산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와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기간 중 우리 마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민여러분께서도 주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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